7월 26일 ARTPARTY에는 다음 전시 작가인 하명은 작가님의 작업 발표가 있었습니다.
시각적, 공간적 입체를 중시하는 하명은 작가의 작업은 팝아트적인 작품으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있습니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대가들을 작품들을 차용하여 그들의 작품 이미지들을 잘라내거나 확장하는 등 과감한 방식으로 작업을 하며, 하명의 작가의 <브러시 시리즈> 같은 작품에서는 선명한 선과 색채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열정을 다해서 작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계시는 하명은 작가님의 모습입니다.
콜렉터분들, 작가님들, 지인분들 등 ARTPARTY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서 진지한 자세로 작가님의 작업 발표를 들으셨는데요, 발표가 끝난 뒤에는 작가님 작품에 대해 질문을 갖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서 백중기 작가님과 이흥렬 작가님의 간단한 작업소개도 이어졌습니다.
ARTPARTY는 작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작가와 컬렉터 및 문화예술 애호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ARTPARTY입니다.
이날도 ARTPARTY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이 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하명은 작가님의 작품을 비롯하여 백중기 작가님, 이흥렬 작가님의 작품에 대해 더 깊이 알아 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