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준_ 도시의 야경, 그 생명력을 그리다.
"우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호준 작가보다
그의 ‘도시야경 이야기‘ 작품들을
먼저 보게 되었어요.
섬세한 터치와 치밀한 구조의 작품은
현대 사진 작가 빈센트 라포레의 사진을
떠올리게 합니다.
입니다.
Ho Jun_부산야경_2018_Coloring on Korean paper_150×50㎝
Ho Jun_서울 야경_2017_Coloring on Korean paper_100×80㎝ (1)
하지만 빈센트 라포레의 사진은 차가운 도시의 화려한
‘빛을 찍어 낸 것’이라면
호준 작가의 도시 야경은 깊은 울림이 있는
‘도시의 아우라를 그린 것’이라는 차이가 있어요.
도시의 빛으로 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 호준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이 설렙니다.
호준 작가가 인터뷰를 시작한다. - 타임스퀘어거리1 작품앞에서 -
[INTERVIEW]
Ho Jun_타임스퀘어거리1_2016_Coloring on Korean paper_72×53㎝
Ho Jun_경복궁_2016_한지위에 채색기법_90×72㎝
Ho Jun_ 色- 心象3 :열상감지카메라를 이용한 작품 중에서
Ho Jun_ 롯데거리_2017_Coloring on Korean paper_80×160㎝
[EPILOGUE]
호준 작가는 꿈이 있다고 해요.
작은 꿈은 평생 캠핑카를 타고 다니면서
세상 모든 곳을 화폭에 담아 내는
작업을 하는 것이고,
조금 더 큰 꿈은
까페와 작업실과 전시관, 삶의 공간이 있는
빌딩에서 끊임없이 작업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달라 보이는 이 두가지 꿈에서
공통 된 한 가지는
작가의 열정입니다.
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루 9시간씩
쉬지 않고
한달을
꼬박 그림에만 몰두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완성되는 수많은 작품으로
국내외 유명 아트페어와 갤러리 초대전을
200여회 이상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작가는 자신의 내면의 열정을
스스로 발산해 나가고 있어요.
5월28일 월요일 오후 7시
아트필드 갤러리에서
작품 보다 더 빛나는 생명력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호준 작가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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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및 동 대학원 한국화전공 석사 졸업
개인전
2018 ' 도시풍경이야기' 초대 개인전 / 갤러리 아트필드, 서울
2017 ' 광주, 야경 그리다' 선정작가 개인전 / 갤러리 리채, 광주
2017 ' 풍경이야기' 초대 개인전 / AI 갤러리, 서울
2017 ' 서울, 야경 그리다' 초대 개인전 / 갤러리 다온, 서울
2016 ' 夜景, 삶과 죽음의 경계' 초대 개인전 / 갤러리 마롱, 서울
2015 ' color-風景들의 心想世界' 갤러리耽 선정 개인전 /오디세이아, 서울
2015 ' 풍경들의 심상이야기' 초대 개인전 / 갤러리 페이지 , 서울
2015 ' color-과거 그리고 현재' 개인전 / iLHO 갤러리, 서울
2013 ' 색 그리고 심상세계' 석사 청구 개인전 / 금호갤러리, 광주
2012 ' 하늘 보는 세상' 선정작가 개인전 / 갤러리 라메르, 서울
외 다수
수상
조선대학교 공로상/ 카톨릭 미술공모전 장려상/ 세종전국미술대전 우수상/ 어등 미술대전 우수상/ 전국 수묵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여수바다사생대전 우수상/ 그 외 20여 회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