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대전: 김미란 '몽환시'

2019년 9월 14일 업데이트됨

전시제목: 김미란의 ‘몽환시’

전시일정: 5월 2일(수) ~ 5월 27일 (일)

(오프닝: 5월 2일(수) 오후 7시)

전시장소: ARTFIELD (아트필드)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서로 93, B1

Tel. 02-2636-0111






전시제목: 김미란의 ‘몽환시’

전시일정: 5월 2일(수) ~ 5월 27일 (일)

(오프닝: 5월 2일(수) 오후 7시)

전시장소: ARTFIELD (아트필드)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서로 93, B1

Tel. 02-2632-7767 ‘ARTFIELD’의 개관 두 번째 초대전시 김미란 작가의 ‘몽환시’전이 5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영등포구 양평동 ARTFIELD 갤러리에서 열린다.


초대전시를 하는 화가 ‘김미란’은 오랜 시간 꿈을 연구하고 소재로 한 작품들은 만들고 있다. ‘기계의 무의식’, ‘선감마을’, ‘숲’, ‘무한대와 공릉천’ 등의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김미란 작가는 새로 출판된 책 <꿈은 알고 있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어두운 비밀은 집 밖을 별로 벗어나 본 적이 없이 자주 앓아누운 병약했던 소녀와 직관적으로 통했다. 그 시절의 환영과 꿈들, 전기가 들어오면서 사라져버린 자연현상들에 대한 경험은 내 생애를 관통하며 영향력을 주고 있다.’


작가의 글처럼, 김미란 작가는 꿈을 통하여 처음 조심스럽게 세상과 소통했고, 꿈을 통하여 내면의 세계를 넓혔으며, 꿈을 통하여 그 세계를 이제 밖으로 펼치고 있다. 이 전시가 누구나 간직하던 꿈, 누구나 꾸던 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행히 ‘작가 위주 아트필드 갤러리’는 꿈꾸는 시간에도 문을 연다. -이흥렬(아트필드 갤러리 아트디렉터)


작업노트:

김미란의 ‘몽환시(夢幻時-dream time)’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작업실을 다섯 번, 그러니까 평균 1년에 한 번 옮겼고 옮길 때마다 환경에 따라 작품은 변화해왔다. 이 기간은 유목하며 꿈에 천착했고 꿈으로 치유를 하고 꿈으로 인식의 지평을 넓히며 꿈으로 신화를 만났다. 미발표작 중심으로 선별된 작품들은 연도별로 내용이 다르다. 장소가 바뀌면 보는 것이 바뀌고 생각도 달라진다. 작품들은 거주하는 환경과 함께 한다.


2014 기계의 무의식 경기창작센터를 오갈 때 안산의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을 지나다녔다. 해안도로가 노출된 공장이 인상적이어서 드로잉을 하고 영상작업을 하며 내면화했다. 어느 날의 꿈이다. 바닷속을 유영하며 돌아다닐 때 해저 끝에 거대한 공장들이 서 있었다. 도시처럼 견고하게 빛이 났다. 공장들의 절반은 물 위로 솟아 있었다. 아득히 먼 해저 끝에 서 있는 공장을 향해 헤엄쳐 다녔다. 그 꿈의 일부를 그린 작품이다.


2015 선감마을 경기창작센터를 퇴실하기 직전 약 한 달간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작업을 했다. 바로 눈앞에 보이던 산책로 변의 선감마을 앞바다와 뒷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시화호 간척지는 꿈을 꾸는 내 심상에 맺혀 빛나는 풍경들이 되었다.


2016 숲 -꿈으로 작업하게 만든 동기가 되었던 ‘양탄자를 타고 강을 건너는 노인’에 대한 마지막 그림이다. 2016년은 여러 꿈을 그린 해였다. 같은 주제의 숲은 내면의 빛이란 제목으로 작업했다. -꿈에서 만난 신화적인 동물을 그렸다.


2017 무한대와 공릉천 평생 꿈에 천착하게 만든 어린 시절의 환영 중 하나인 이불을 공릉천 주변에 자라는 식물들 속에 그렸다. 현재 처한 환경과 항상 보는 풍경들이 기억의 줄기를 타고 들어가 가장 오래된 이미지들을 끌어내 왔다. 1년 전의 꿈에서 만난 신화적인 동물 이미지를 넣었다.


2018 내부섬광 어린 시절의 환영 응, 8, 이불의 기호들이다. 색도 빼고 형태도 빼고 기본만 남겼다. 그랬더니 원시와 만난다.



김미란(1966~ )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 및 동 대학원 졸업 2012. 9 ~ 2015. 2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저서 2018 “김미란의 꿈은 알고 있다” 미술문화


개인전

2018 “김미란의 꿈여행” 갤러리 815

2017 “이몽사몽” 갤러리 815

2016 “자각-몽 질량 없는 형체” 갤러리 두들

2016 “자각-몽 차원” 윤 아르떼, 상하이

2014 “5번구역의 반복되는 꿈” 경기창작센터

2013 “기계(氣械)의 무의식” 경기창작센터 특별전

2013 “기계의 무의식” 단원미술관

2010 “경계” 단원전시관

2007 “색에 빠진 여자” 갤러리 각

2002 “무의식의 기호” 단원전시관

1999 “김미란 조각전 - 무의식의 기호” 종로갤러리

1990 “1회 개인전” 바탕골 미술관


외 많은 단체전과 기획전, 아트 페어에 참가하였으며, 서울시립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에서 강의 하였다.



선감마을 - 노을 oil on canvas 72.7x90.9cm

∞-이불 oil on canvas 45.0x790.5cm

내면의 빛


양탄자를 타고 강을 건너는 노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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