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문래 <Urban Sketch> 전시는 7월 한달간 연장되어 이어집니다.
아트필드갤러리 X 갤러리문래 초대 개인전
이동원 개인전
< Breathing 숨 >
2021. 6. 8 (화) - 6. 30 (수)
*갤러리문래 <Urban Sketch> 전시는 7월 한달간 연장되어 이어집니다.
Breathing 시리즈
breathing
나는 이 작품을 시작할 때 삶의 본질적인 이야기로 접근하고 싶었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삶의 행보와 희망에 중심을 두고 작업을 하고자 했다.
내가 생각하는 삶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현실은 많은 부분에서 힘들게 했고, 중심을 무너뜨렸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과 희망, 삶의 의미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렇게 찾은 의미와 내가 추구하는 세계는 일치했다.
그것은 이상의 나래로 만들어진 생각의 공간이다.
그 공간에서 삶의 열정, 행복, 희망, 힘의 근원인 숨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작업했고,
현실로 돌아와 ‘숨’을 조형적 언어로 역동성 있게 표현해 보았다.
이 공간에서 나는 희망이라는 에너지를 만드는 창작자가 될 수 있었다.
(breathing)NO.113, oil on canvas, 80.3x80.3cm, 2020
(breathing)NO.110, oil on canvas, 90.1x90.1cm, 2020
(breathing) R NO.115, oil on canvas, 60.6x60.6cm, 2020
(breathing)NO.134, oil on canvas, 90.9x72.7cm, 2021
(breathing)NO.112, oil on canvas, 130.3x97.0cm, 2020
(breathing)NO.114, oil on canvas, 60.6x60.6cm, 2020
Urban Sketch 시리즈
바라보기
나는 본질의 세상을 이어 주는 생각 중심을,
나의 행복 기준 선상에서 작은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나는 늘 주변의 크고 작은 생각들로 머릿속을 채웠고,
쓸모없는 고민들로 나를 바라보기에 급급했다.
작업의 창작물 역시 많은 생각들과 여러 가지 이유들이 합해져 세상을 나왔다.
그 안에서 희열과 상처가 맴돌기도 했고, 염증도 생겼다.
그리고 치유되기도 하였다.
늘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나의 심장을
행복 바이러스로 가득차게 하고 싶었다.
바라보기처럼....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비우고, 온전한 마음으로 작업을 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세상 속 마음의 풍경을 한가득 눈에 담아 보았다.
이것이 내가 세상을 표현하는 바라보기의 방향이다.
약력
이동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 석사 졸업
개인전 7회 개최
아트페어1회 참여
2020 대전 MBC 금강미술대전 특선 수상
피카디리국제예술제
앙데팡당 2020 KOREA 작가지원상, 기업상 수상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 소장
선과색, 공명 소속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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