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필드갤러리 기획 초대전: 송혜란 '사과 나무'


<사과나무 VII> 110x110cm, Oil on canvas, 2017



<ARTFIELD GALLERY 기획 초대전>

'사과 나무'

- 송혜란

2020.9.1.~10.4

아트필드갤러리

서울 영등포구 선유서로 93, B1

T. 02-2632-7767




<해맞이> 53x40.9cm, Oil on canvas, 2019





영주 여행 중에 만난 사과나무는

나의 내면에 잠재된 감성과 에너지를 분출시켰다.

불규칙한 선들을 분산시켜 다시 집합의 형태를 이루는

반복적 선들에서 작업이 시작되었다.


형태를 이루는 선들은 면을 이루어 원, 타원의 형태로 변화되고

그 속에 나의 함축된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하나의 요소로 집합을 이룬 잎들은

빛의 변화에 따라 조형적으로 변화되기도 하지만

불규칙한 선의 형태를 따라 이루어지기도 한다.


잎들은 모여 집합을 이루고, 집합을 이룬 형태는 결실을 맺는다.

그 결실은 큰 에너지를 생성시킨다.


그림 속에 표현된 사과는 에너지의 결실이며,

부엉이는 결실과 풍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으며,

나무에서 가늘게 뻗어나가는 선과 작은 잎들은

새싹을 의미하며 무한의 생성과 팽창을 뜻한다.


- 작가 노트 중




<이소> 72.7x72.7cm, Oil on Canvas, 2018




송혜란은 '사과나무'라는 특정 소재를 통해

이야기가 담긴 그림이라는 형식을 추구한다.

여기에서 사과나무는 세상을 향해 얘기하고 싶은

그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는 메신저가 된다.

사실주의 및 자연주의 회화에서 취하는

풍경화적인 소재로서의 의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담는 그릇이 되는 셈이다.


그래서일까.

사과나무는 실제의 형태와는 달리

현대적인 표현기법 및 방법에 의해 재해석된다.

그러기에 실제와는 다른 이미지로 나타난다.

사과나무라는 전제가 없으면 사과나무라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변형되고 있다.

실제의 색과 무관한 단색조의 색채이미지로 통일하는

채색기법도 현대적인 표현방식이다.


- 평론가 ‘신항섭의 평론글’에서 일부 발췌





<달의 정원> 65x53cm, Oil on Canvas, 2019





<Life 1> 130.3x162.2cm, Oil on Canvas, 2019





<비오는 날> 38x45.5cm, Oil on Canvas, 2017




<프로필>

송혜란(Song, hea ran)

서울산업대 조형예술학과 졸업


- 개인전 13회

구상 미술비전 6인 초대전 (클링)

향수의 일상 기획초대전(청원 군립 대청호미술관)

세종호텔 기획초대개인전(세종갤러리)

한국구상대제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Affordable Art Fair (HKCEC, Singapore)

아산병원기획초대개인전(아산병원갤러리)

화랑미술제(COEX C Hall)

서울아카데미정기전(한가람미술관)

개인전(갤러리인사아트)

現: 서울아카데미, 광진미협, k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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