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FIELD GALLERY 기획 초대전>

 

'어차피 아무것도 없다고

그만 돌아가자는 얘기가 나올 때 쯤'

- 민경아

 

2020.10.6.~10.31
*오프닝: 10.8. pm.7:00

“현실과 가상” “사실과 허구” “진짜와 가짜” “진실과 거짓” “솔직과 위선”.. 은 나의 작업 키워드이다. 현재와 과거, 동양과 서양이 혼재된 분위기와 계획적이면서도 우연히 만난 인물들이 친근하면서도 낯설게 느껴지도록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이것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 과 서, 자연과 인공이 한 작품 속에서 갈등하고 화해하면서 새로운 해석의 장으로 나가가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 작품 <‘어차피 아무것도 없다고 그만 돌아가자는 얘기가 나올 때 쯤‘>에서는 가장 비밀스럽고 잠재적이며 중립적인 뒷모습과 가장 솔직하고 표면적이며 극단적인 피노키오의 코를 공존시켰다. 아이러니한 피노키오의 뒷모습에서 보는 이들의 다양한 해석으로 작품이 자라나길 바래본다.

 

- 2020년 10월, 민경아 작가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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